지난 수요일에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을 개최하였다. 많은 기대를 품고 갔으나 대부분 구글 안드로이드 블로그나 구글 IO 에서 나온 내용이었다.
발표자들이 영어로 세션을 진행하여 동시통역기가 제공되었다. 이걸 써보니 양쪽귀에 서로 다른 말이 들려오는데, 이런 류의 정신 공격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냥 발표자의 말만 들었고, 대충 반은 듣고 반은 흘린 것 같다.
세션 제목은 최신 정보라고 했으나 이미 모두 아는 내용이었다.
UI 디자인 팁과 최적화 관련 내용이 나왔다.
안드로이드 마켓 라이센싱 기능 쓰는 법과 크래커가 프로그램을 크랙하기 어렵게 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proguard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세션을 들으며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NDK 개발 관련 내용이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 c/c++로 사운드를 직접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는 내용이 나왔다.
구글 Mobile Developer Night의 재탕이었다.
발표자가 자신의 경험담 같은 것을 들려주었는데, 나름 유익했다.
이번 개발자 랩에서는 티셔츠 (developer night 와는 다름), 볼펜, USB 메모리, 귀마개 등이 기념품으로 나왔다. 이외에 발표자의 질문에 답하연 안드로이드 장난감(!!!)을 준다던가, 의자 아래에 랜덤으로 기념품을 붙여놓는다던가 하는게 있었다.
USB 메모리이다. 회사분에게 보여드렸더니 잠깐 사이에 열쇠고리가 분리되는 참사가 있었다...
이번에 나누어준 쇼핑백이다. 이걸 보면 구글의 센스없음을 느낄 수 있다. 가로/세로 비율이나 디자인을 마켓아이콘과 동일하게 맞추었으면 이번 행사 최고의 기념품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어설프게 만들었다.
이랬어야 하는데...
구글 코리아가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 기대가 커서 그런지 좀 실망이었다.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올줄 알았는데(예를 들어 진저브레드 발표라던지. 이건 좀 무리인가). 다음에는 좀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
발표자들이 영어로 세션을 진행하여 동시통역기가 제공되었다. 이걸 써보니 양쪽귀에 서로 다른 말이 들려오는데, 이런 류의 정신 공격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냥 발표자의 말만 들었고, 대충 반은 듣고 반은 흘린 것 같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및 마켓에 대한 최신 정보 소개
세션 제목은 최신 정보라고 했으나 이미 모두 아는 내용이었다.
UI 디자인 패턴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팁
안드로이드 마켓 라이센싱
안드로이드 NDK 및 C++ 개발 정보
구글 광고를 활용한 모바일 트래픽 수익 극대화 방안
구글 Mobile Developer Night의 재탕이었다.
'웹에서 안드로이드로' - 한국 개발자 쇼케이스
발표자가 자신의 경험담 같은 것을 들려주었는데, 나름 유익했다.
득템???
이번 개발자 랩에서는 티셔츠 (developer night 와는 다름), 볼펜, USB 메모리, 귀마개 등이 기념품으로 나왔다. 이외에 발표자의 질문에 답하연 안드로이드 장난감(!!!)을 준다던가, 의자 아래에 랜덤으로 기념품을 붙여놓는다던가 하는게 있었다.
구글 코리아가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 기대가 커서 그런지 좀 실망이었다.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올줄 알았는데(예를 들어 진저브레드 발표라던지. 이건 좀 무리인가). 다음에는 좀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