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간은 짧지만 번역하신 분이 상당히 공을 들였다. 이 책을 평가한 글 중에 "발로 번역했다"는 내용도 있는데, 곳곳에 있는 역주나 (코드를 일일이 직접 실행하고 테스트해보지 않았으면 그런 역주를 달 수 없다) 역자분이 직접 추가한 부록 등을 보면 절대 저런 소리는 하지 못할 거다.
아마 저런 평가를 한 것은 용어를 한글화해서 그런 것 같은데, 안드로이드가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었기 때문에 이런 시도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대세는 기운듯...)
혹시 번역상태가 궁금하면 http://occamsrazr.net/tt/223 에 역자분이 직접 추가한 부록을 올려놓았으니 읽어보면 될 것이다.
책은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그리 깊이 있는 내용은 없다. 제목대로 처음 시작할 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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