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에서 nvidia 최신 그래픽카드 (케플러, 맥스웰 급)을 사용시 tearing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이게 웹브라우저 페이지 스크롤만 해도 발생해서 눈에 거슬린다.

다행히도 해결책이 있다.

Option  "metamodes" "nvidia-auto-select +0+0 { ForceFullCompositionPipeline = On }"

위 코드를 X 설정 파일 Device 부분에 넣으면 해결된다.

출처 :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NVIDIA#Avoid_tearing_with_GeForce_500.2F600.2F700.2F900_series_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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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메인보드를 바꿨는데, 내장 랜이 realtek 8111e 이다. 당연히 리눅스에서 기본으로 잡아주고, 잘 동작할 줄 알았는데 반만 그렇다. 기본으로 잡아주기는 하는데, 잘못잡아서 속도도 잘 안나오고 오류가 나서 쓸 수 가 없다.

구글링해보니 커널에서 r8169 로 잡히는게 문제라고 나온다. 리얼텍 홈페이지에서 r8168 드라이버를 받아서 설치하고 r8169 드라이버를 blacklist에 넣어 로딩하지 않게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8169는 pci 기반 칩셋이고 8168은 pci-e 기반 칩셋이라고 한다.)

확인하려면 lspci | grep Ethernet 명령을 실행해보면 된다. 내 경우는 아래처럼 나온다.

04:00.0 Ethernet controller: Realtek Semiconductor Co., Ltd. RTL8111/8168B PCI Express Gigabit Ethernet controller (rev 06)

드라이버는 여기에서 받으면 된다.

구글링해보니 이 문제가 거론된지 꽤 되었는데 왜 아직 커널에 포함이 안되었는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이 문제 때문에 처음 리눅스 설치할 때 CD로 설치 완료 후 랜 드라이버를 따로 받아서 컴파일 설치 후 네트워크로 나머지 업데이트를 받아야 한다 (네트워크 설치 불가능). 이런짓 안하려고 일부러 리얼텍 랜이 달린 걸 고른건데... 리얼텍 실망임.

Posted by lisp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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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테스트를 위해 회사 동료의 모토로이를 잠시 빌렸다(감사^^). 모토로이에 프로그램을 넣으려면 윈도우에서는 USB 드라이버를 깔아야 하지만, 리눅스에서는 그럴 필요없이 몇 가지 설정만 하면 된다.

일단 /etc/udev/rules.d/51-android.rules 파일을 만들고 아래 내용을 넣는다.

SUBSYSTEM=="usb", SYSFS{idVendor}=="22b8", MODE="0666"
SUBSYSTEM=="usb|usb_device", SYSFS{idVendor}=="22b8", MODE="0660", GROUP="plugdev"
SUBSYSTEM=="usb|usb_device", ATTR{idVendor}=="22b8", ATTR{idProduct}=="0c02", SYMLINK+="android_adb"
SUBSYSTEM=="usb|usb_device", ATTR{idVendor}=="22b8", ATTR{idProduct}=="0c01", SYMLINK+="android_fastboot"

idVendor22b8는 모토롤라 제조사 코드이다. 다른 회사 코드는 여기 에서 확인해보면 된다. 이 파일에 실행권한을 주고 자신을 usb,plugdev 그룹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root가 아니어도 모토로이에 접근할 수 있다.

모토로이에 프로그램을 띄워보니 역시 에뮬레이터와는 크게 차이가 있다.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싶지만 내 것이 아니다보니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모토로이 너무 비싸...)

참고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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