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1.08.19 Kotlin
  2. 2011.03.26 Eclipse firefox 오류
  3. 2011.02.26 Eclipse PDT subversion 오류
  4. 2011.02.07 안드로이드 2 마스터북
  5. 2010.10.30 2010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후기

Kotlin

프로그래밍 2011. 8. 19. 20:18

Jetbrains 에서 만들고 있는 JVM 기반의 언어이다.
만든 이유가 재미있는데, Scala를 개발하는데 써먹어보려고 했으나 언어가 너무 복잡하여 Kotlin 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공식 홈페이지에 Scala와 비교해놓은 페이지도 있다.
과연 복잡해지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언어가 범용성을 가지려면 어느 정도 복잡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Scala를 어떻게든 개선해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언어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링크한 페이지에 댓글 중에 재미있는 문답이 있는데,

우왕굳~~

Posted by lisp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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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eclipse 오류만 연달아 2개 올리게 되었다.

최근에 eclipse를 sr2 로 업데이트하고 시스템도 업데이트했더니 eclipse가 랜덤하게 죽는 문제가 생겼다. 구글링을 좀 해보니 firefox 4의 xulrunner와 문제가 있다고 한다.

오류 확인방법은

  1. eclipse 실행
  2. Window
  3. Preferences
  4. General
  5. Web Browser

마지막에 Web Browser 항목을 선택했을 때 죽는다면 이 문제가 맞다. (내 경우는 100% 죽었다.)

해결책은 간단한데 eclipse.ini 파일에 -vmargs 다음에 아래내용을 추가하면 된다. (자신에게 맞게 xulrunner의 실제 경로로 수정)

-Dorg.eclipse.swt.browser.XULRunnerPath=/usr/lib/xulrunner-2.0/
출처 : https://bugs.archlinux.org/task/23392

ps. 구글신은 위대하다.

Posted by lisp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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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eclipse를 3.6.1 (sr1)로 업데이트했다. 그랬더니 PDT에서 php 파일을 서브버전으로 커밋할 때 compare editor가 오동작하기 시작한다. compare editor를 실행시키면 빈 화면만 나온다. 확인해보니 PDT의 버그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http://wiki.eclipse.org/PDT/Installation 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해결방법만 간단히 설명하면 업데이트 사이트에 http://download.eclipse.org/tools/pdt/updates/2.2/milestones 를 추가하고 업데이트 받으면 문제가 해결된 버전으로 패치된다.

버전날짜가 20101001 이니 이미 오래전에 한 번 휩쓸고 지나간듯.

ps. 오늘 확인해보니 sr2가 나왔다. 며칠만 참을걸...

Posted by lisp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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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은 Pro Android 2 이다. 제목만 봐서는 뭔가 고급스러운 내용을 다루는 것 같지만 기초 입문서에 가깝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한 것은 아니고, 안드로이드 전반에 걸친 내용을 잘 다루고 있다.

그리고 유용한 내용도 많이 있는데, 컨텐트 프로바이더를 직접 구현하는 것이나 (3장), 검색 관련된 것 (14장), 티타늄 모바일 (17장) 관련 내용은 상당히 유용했다.

단점을 꼽아보자면, 책이 좀 정리정돈이 안된느낌이다. 예를 들어 이 책에는 커맨드라인에서 sqlite 툴을 이용하여 db 내용을 보는 법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목차를 봐서는 이런 내용이 어디에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 (어디에 나올지 한 번 찾아보시길... 정답은 이 뒤의 빈 곳을 긁으면 나온다.) [[[[[3장의 컨텐트 프로바이더 절에 나온다.]]]]] 별도의 절로 빼야 할 것 같은 내용이 관련된 절의 하위 내용으로 들어가 있다. 이러면 나중에 특정 내용을 찾아봐야 할 때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같은 출판사에서 프로페셔널 안드로이드 2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출간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이 책을 추천하기가 참 애매하다. 둘 중 한 권을 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리토 마이어씨 책이다. 즉 괜찮은 책이긴 한데, 더 좋은 책 때문에 빛이 바랬다고나 할까...









Posted by lisp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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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에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을 개최하였다. 많은 기대를 품고 갔으나 대부분 구글 안드로이드 블로그나 구글 IO 에서 나온 내용이었다.

발표자들이 영어로 세션을 진행하여 동시통역기가 제공되었다. 이걸 써보니 양쪽귀에 서로 다른 말이 들려오는데, 이런 류의 정신 공격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냥 발표자의 말만 들었고, 대충 반은 듣고 반은 흘린 것 같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및 마켓에 대한 최신 정보 소개


세션 제목은 최신 정보라고 했으나 이미 모두 아는 내용이었다.


UI 디자인 패턴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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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디자인 팁과 최적화 관련 내용이 나왔다.


안드로이드 마켓 라이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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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마켓 라이센싱 기능 쓰는 법과 크래커가 프로그램을 크랙하기 어렵게 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proguard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세션을 들으며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안드로이드 NDK 및 C++ 개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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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K 개발 관련 내용이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 c/c++로 사운드를 직접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는 내용이 나왔다.


구글 광고를 활용한 모바일 트래픽 수익 극대화 방안


구글 Mobile Developer Night의 재탕이었다.


'웹에서 안드로이드로' - 한국 개발자 쇼케이스


발표자가 자신의 경험담 같은 것을 들려주었는데, 나름 유익했다.




득템???


이번 개발자 랩에서는 티셔츠 (developer night 와는 다름), 볼펜, USB 메모리, 귀마개 등이 기념품으로 나왔다. 이외에 발표자의 질문에 답하연 안드로이드 장난감(!!!)을 준다던가, 의자 아래에 랜덤으로 기념품을 붙여놓는다던가 하는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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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메모리이다. 회사분에게 보여드렸더니 잠깐 사이에 열쇠고리가 분리되는 참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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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누어준 쇼핑백이다. 이걸 보면 구글의 센스없음을 느낄 수 있다. 가로/세로 비율이나 디자인을 마켓아이콘과 동일하게 맞추었으면 이번 행사 최고의 기념품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어설프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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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어야 하는데...

구글 코리아가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 기대가 커서 그런지 좀 실망이었다.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올줄 알았는데(예를 들어 진저브레드 발표라던지. 이건 좀 무리인가). 다음에는 좀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
Posted by lisp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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